오십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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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오십견

직장인이던 가사일을 하는 주부,학생에게 거의 공통적인게 어깨 근육통 이다.

 

 

오십견은 일제때 지어진 명칭 이어서 견비통 이라고 해야 된다라고 주장 하는이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어깨통증 하면 오십견으로 많이 알고 있어 견비통이나 견관절증 후군,어깨 충돌증 후군,탄발지 하면

복잡하고 생소하게 들린다.

 

그 명칭 만큼이나 어깨에 오는 통증은 원인 또한 다양 하다.

많은 사람들과 일선에서 일을 하는 시술자들이 어깨에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원인을 등한시 하여

근본적인 통증 제거에 실패 하는 경우가 많다.

 

어깨에 오는 근육통의 원인은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 되어야 한다.

 

 

 

1순위로 어깨에 오는 통증중에 가장 흔한 증세는 목디스크 이다.

 

상지 신경이 목에서 부터 어깨를 경유해 팔을 지나 손까지 가다보니 목에서 신경의 압박이 발생 되면 어깨(상부 승모근)과 견갑골 안쪽 등줄기 쪽으로 통증이 온다.

특히 잠을잘때 목의 각도가 불안정하여 어깨로 전이되는 통증이 더욱 강하다.

 

심하면 한쪽팔을 위로 들어 올리기가 힘들다.

 

 

 

 

 어깨나 등줄기쪽의 통증을 호소 하다보니 그부위에 자극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럴경우 시술 받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통증이 재발하며 근본적으로 통증이 없어지지 않는다.

 

 

 

 

 
2순위로 견괄절(어깨관절)에서 오는 특징이다.
특징적인 증상은 팔을 들어 올릴때 특정 각도에 다다르면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온다.

이럴경우 본능적으로 아픈각도로 더이상 움직일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점점 관절 구축(가동성제한)이 생기게 된다.

 

이런경우 관절주변 근육에 흔히 염증이 있다라는 표현을 주로쓰는데 아프기 때문에 염증이 있다라는 말은 당연한것이다.(별로 도움이 안되는 표현이다.)

또한 견관절 주변 근육손상은 관절의 탈구(아탈구)와 맛물려 발생 되는 경우가 많다.

 

심하면 견관절이 움직일때 "우두둑,덜거덕." 하는 마찰음이 많이 생긴다.

그래서 어깨충돌증 후군,탄발지라는 명칭을 붙여 쓰기도 한다.

 

유달리 이런 증세를 호소 하는 환자 중에 만성이 많다.

그동안 여러가지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럴경우 관절 주변근육(극상근,극하근,견갑하근,대원근,소원근,오훼완근)을 손으로 풀거나 보다 증세가 심할경우 깊숙히 있는 근육은 침으로 자극하여 풀어주고 견관절의 위치를 새로 조정해 주어야한다.

 

근육을 자극하는 포인트가 정확하지 않거나 견관절의 위치 이동 범위가 정확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만성 환자에게서 기술이 누적될수록 점차 회복 되어가는걸 눈으로 관찰 할 수 있었다.

 

 

 

 

 

 

*어깨를 싸고 있는 근육을 회전근이라고 한다.

 

회전근이 일부 찢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30~40%의 결손이 생겼을 때에도 수술적 처치를 하지않고도

회복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완전히 끊어 졌거나(회전근개파열) 결손부위가 지나치게 큰경우 수술적 처치를 요하게된다.

 

*위의 두가지 증상은 기술의 난이도가 높거나 증세가 심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깨의 통증이 단순 근육통 에서 오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왜 하필이면 특정 부위의 근육에 통증이 생겼나 그원인을 생각 하지 않을수 없다.

 

 

 

 

위그림의 척추측면을 보면 에스자의 커브를 형성 하고 있는것이 보인다.

이런 곡선은 우연히 생긴게 아니라 중력을 저항하여 지극히 공학적인 차원에서 균형을 잡기위해 형성된 곡선이다.

 

 

 

 

위그림은 흉추 골격이다.
늦골(갈비뼈)은 흉추에 부착 되어 있으며 흉곽과 함께 심장과 폐를 감싸서 중요 장기를 보호 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척추의 형태가 직선이면 알파벳의 "P"자의 형태가 된다.

 

 

그러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허리-등-어깨 근육이 중력에 저항하여 더욱 강하게 힘을 쓸수 밖애 없게 된다.

계속 이런 현상이 누적되면 가장 취약하여 통증을 느끼는 부위는 최고 상부에 위치 해 있는 어깨근육(승모근이)된다.
 

필자도 20대에 30초만 의자에 앉아도 심한 어깨통증을 앓은 경험이 있다.
처음엔 운동으로 해결하기위해 하루 평균 4시간 가량 수영,헬스,무술도장 다양한 운동을 하였으나
여전히 해결 되지않았다.

 

그러나 1자형 허리에 'S'자 커브각을 주었을때 그다음날 등과 어깨 근육이 파스를 붙인듯이 자연스럽게 풀어지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 이후로 근육이 경직되는 원인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여 해결책을 찾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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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척추의 굴곡도가 정상 평균치를 넘어가도 문제가 일어난다.

이런경우 허리 근육은 약해 지며 복압을 상승시켜 체중을 지탱하기 위해 불필요한 지방층이 복부에 쌓이게 된다.

 

어떤 경우에는 한달 허리교정을 받고 주먹이 들어갈 정도의 허리 사이즈가 줄어 드는 경우도 있다.

더이상 불필요한 지방층이 필요치 않기 때문이다.

 

허리 근육은 약해지는 반면 지나치게 후만된 흉추(등)의 근육은 나무토막처럼 단단해 진다.

이 또한 어깨 근육에 엄청난 하중이 걸리게 되므로 통증으로 부터 자가적으로 헤어 나오기가 쉽지않다.

하이힐을 신는 여성이나 장시간 않아서 컴퓨터를 하는 전문직 종사자들 에게서 많이 생긴다.

 

어깨통증을 심하게 호소 하는 환자가 체형교정후 이틀을 밤을 세서 컴퓨터 작업을 해도 마치주사 맞은것처럼 별다른 통증이 오지않아 신기하게 생각 했다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이유는 한곳에 집중되는 그육의 부담감을 다른 근육으로 분산 시켰기 때문에 피로한 근육이 쉴수가 있었다.

 

 

 

또한 척추가 측면으로 굴곡이 생긴다면 뒤틀리는 쪽이나 굴곡이 있는 편측 근육의 과부하로 근육이 비대칭형으로 형성이 되어 한쪽으로 근육의 통증이 오게 된다.

 

이런경우 한쪽만 근육이 유달리 경직되어 비대해지거나 담결림이나 또는 한쪽팔의 통증과 함께 팔이 뒤로 잘 돌아 가지 않기도 하며 팔이 위로 올라 가지 않게 된다.

 

 

 

 

자가적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어깨근육이 굳으면 가슴앞의 근육은 수축하게 되기 때문에 무거운것을 위로 들기보다는 가슴앞쪽 근육을 늘려 주거나 팔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주어 등쯕의 광배근을 발달시켜 주는 것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표면적으로 보면 오십견(어깨 통증)이지만 원인은 제각기 다 틀리거나 여러가지 원인이 중복되어 물려 있는 경우가 있다.

만약 여러가지 원인이 중복되어 있는 경우라면 다 제거해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조금 좋아 지는듯 하다가 다시 통증이 재발 된다.

 

 

 

 

우리가 의식 하지 않을때에도 수직으로 향하는 중력을 이기기위해 근육은 어느정도의 긴장을 하고 있다.

 

이법칙이 무너졌다면 근육을 자극하여 풀어지게 하는것과 함께 신체의균형을 찾아주어 근육이 쉴 수 있는 환경을 안들어 주는것 또한 중요하다.
하지만, 일선에서 번번히 두번째 원리는 무시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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