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추간판수핵탈출증)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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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추간판수핵탈출증) 복원

디스크(추간판수핵탈출증) 복원

이 글을  쓰기로 마음 먹기까지 7년이 지났다.


 

만성디스크나,추간판수핵탈출증,디스크수술 후유증 환자가 정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디스크 복원이 골격을 복원하는 척추교정 기술로 가능한가는 논란거리가 많은 부분 이었다.


척추 디스크 환자들이 적게는 100만원대부터 많게는 5000만원 상당의 치료비용을 지출 하고도 통증에서부터 벗어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보니 디스크치료에 실패한 경험이 많은 환자의 입장에선 불신의 벽이 높아만 갔다.


필자가 만성디스크 치료법을 알게 되었지만 이렇게 높은 불신의벽을 극복 하기란 쉽지가 않았다.
그러나 끝까지 믿어주는 환자들이 있었고 그들에게 실망을 주고싶지  않았기에 최선을 다하여 오늘날의 임상 결과물을 남기게 되었다.

 

위의 이미지는 만성 디스크 환자의 디스크 복원사진이다.
척추교정 기술로 두툼하게 튀어 나온 디스크가 복원되는것은 (척추 디스크의 발생요인)에서 설명했듯이 디스크는 물리적,역학적 성질에 의해서 생긴 병증이므로 반드시 이런부분이 해결 되어야만 원인치유가 가능하다.
 
척추는 일상생활에서 수직압력을 받음과 동시에 움직이는 관절조인트에 해당 됨으로 골격을 이동시켜 디스크 압력의 중심점을 재설정 해주지 않으면 재발의 위험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추간판수핵탈출증 환자들이 더욱 믿기 어려워 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미 디스크가 터져서 수핵이 중력에 의하여 척수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 밑으로 흘러 내렸는데 어떻게 외과수술로써 제거하지 않고 흡수가 가능하냐는 것이다.
 
위의 이미지는 디스크가 찢어져서 흘러 내린 디스크가 흡수되는 변화과정 이다.(종단면)
횡단면 이미지 에서는 보다 더 또렸하게 볼 수가 있다.
그동안 디스크에 눌려서 보이지 않던 신경이(타원형의 하얀부분) 디스크가 흡수 되어 가면서 다시 보이기 시작 한다.
척추관 밑으로 흘러 내려서 끼여 있는 디스크는 어떻게 되었는지 M.R.I 단층 영상을 살펴보자.
 
흘러내려 척추관 사이에 끼여있는 디스크도 자연스럽게 흡수가 된다.
자연스럽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은 원인 치유를하여 몸에서 자가적으로 흡수 시켰기 때문이다.
또한 고통스러운것 중에 하나가 이미 디스크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디스크수술후유증 환자이다.
 
3번째 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3번 수술을 했지만 다시 통증이 재발한다면 고민이 되거나 자포자기 하는경우가 많다.
 
위의 환자는 신경성형술 2번과 디스크제거수술 2번을 했고, 정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었기에 3번째 디스크 수술을 고려하고 있었다.
만성 디스크 수술재발환자의 척추주변의 근섬유는 유리섬유화되어있기때문에 찔기고 유착 되어있어서 척추를 원하는 위치로 복원하기 위해서는 실로 엄청난 힘이 소요된다.
 
이런작업은 아주 어려운 일중의 하나지만 개인적인 일정을 포기하고 필자의 척추교정요법 일정에 맞춘결과 허리가 아프기전의 일상생활로 다시 돌아갈 수 있었다.
 
 
밑도끝도 없이 믿어주기란 쉽지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믿지않고 각기 제 길로 갔지만 끝까지 믿어준 환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바입니다.​
 
이것 또한 생각지 않은때에 이루어진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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